1호가 나타났다. ㅠㅜ(양주붕괴사고, 중대재해 처벌법)

안녕하세요.

 

지난 포스팅에서 중대재해법이 1/27부터 실행된다고 포스팅을 하였습니다.

안타깝게도, 포스팅을 한지 얼마 되지도 않았는데, 사고가 발생하였네요. ㅠㅠ

 

2022.01.28 - [일상] - 중대재해처벌법 시행

중대재해처벌법 시행

 

삼표산업에서 운영하는 경기도 양주시 석재재취장에서 토사가 붕괴하였습니다.이로 인해 3명의 인명사고가 발생하였습니다.토사에 매몰된 사람은 사업체관계자 1명, 일용직 노동자 1명, 임차계약노동자 1명 입니다.

 

1시 45분께 매몰자 1명과, 4시 25분께 매몰자1 명이 숨진 채 발견되었다고 합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나머지 실종자에 대해서도 현재 수색 중이라고 합니다.

(무사하기를 기도 합니다.)

 

반응형

사고현장은 근로자수가 930여명으로 대규모 사업장에 속합니다. 따라서 법적용 유예가 되지 않으며 당장 우선 적용 됩니다. 고용노동부에서도 중대재해처벌법 1호 적용으로 판단하고 수사에 착수 했다고 합니다.

 

중대재해 처벌법이 적용되면 최고경영자를 포함한 책임자가 1년이상 징역에 처해지는데, 삼표산업이 그 대상이 될 가능 성이 매우 높다고 볼 수 있습니다. 

 

- 삼표산업, 삼표시멘트 등 삼표 계열에서는 2019년 1건, 2020년 3건, 2021년 2건을 포함해 올해까지 최근 4년간 산재 사망 사고만 7건이 하였으며, 삼표산업의 경우 지난해  6월  포천사업소에서 노동자 1명이 사망, 같은 해 9월 27일에는 서울 성수동 삼표레미콘공장에서 1명이 사망 하였습니다. 

 

위에 사고 기록 처럼, 삼표그룹에서도 처벌도 처벌이지만, 앞으로 안전에 최선을 다해서 이런 사고가 다시 발생하지 않도록 모든 조치를 해야 할거 같습니다. 

 

제가 일하는 곳도 안전사고가 발생을 최소화 할 수 있도록, 저 또한 주의 하면서 일을 해야 겠습니다. 

 

모두 안전하게 일하시기를 바라며, 감사합니다.